동아시아 여행/대만 · 2017. 11. 7. 23:23
[대만여행] Aㅏ無계획. 지르고 보는 대만 홀로 여행기(3)_ 예스진지/예류/택시투어
어디까지 했더라? 아, 예스진지 택시투어 출발 막 했지요? 그래.. 음.사진 찍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 너무 맑은 날씨여서 사진 찍는 대로 웬만하면 다 마음에 들었지만 반대로 너무 덥기도 했던 그 날. 제대로 꽂아버리는 일광에 얼굴을 가릴 무언가가 절실했던 하루였다. 기사님께서 돌려보라며 책자를 쥐어주셨다. 한국어로 되어있는 이번 예스진지 코스의 주된 관광지와 팁들, 승하차 장소가 표시되어 있는 책자. 덕분에 차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예스진지 각 코스에서 무얼 보고 어딜 가야 하는지 가이드 라인이 잡을 수 있었다. 그마저도 나중에는 차에서 조느라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차로 50여분을 달렸을까. 차 오른쪽으로 오션 뷰가 펼쳐졌다. 차를 많이 아끼시는게 느껴지는 택시 내부. 오옷..!! 뭔가 제주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