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멘토링] 대전 오월드로 1차 단체문화체험 Go Go!








두드림 멘토링에서


단체 문화체험으로 대전 오월드에 다녀온게


5월 마지막 날이었는데


시험을 핑계로 이제야 포스팅을 시작한다.









유난히 더웠던 토요일.


늦잠을 자버린 나는


눈 뜨자마자 부랴부랴 준비해서


택시 타고 급하게 니모네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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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며 짜증이 한껏 나있는 니모를 이끌고


약속장소로 무사히 골인.





이미 여러 멘토 멘티들이 도착해있었고


곧바로 도착한 대전 오월드행 버스에


모두 몸을 실었다.













맨 뒷자리를 원하는 니모와 함께


자리에 앉고나니


옆자리엔 니모 또래의 멘티와 한 멘토분(이 멘토)이 계셨다.






옆 멘티의 이름도 니모와 같은 이름을 쓰고있었다.


거기다가 나이까지 동갑  미소 동글이







두런두런 얘기를 시작한 옆 멘토와 나.


얘기가 오다보니까 각자의 멘티들도 얘기를 시작하더니,




오호라 요것봐라?


멘티 둘이 죽이 잘맞네?


요거요거 아주 쓸만하겠는데?



둘을 붙여놓으면 멘티들도 멘토들도 윈윈 이겠다! 호탕 유령



싶은 것이었다.







기대한대로 대전 오월드에 도착할 쯤엔


이 둘은 절친한 친구가 다 되있었다.




이미 이멘토와는 눈치가 오간 상태.


그렇게 오월드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는 편이었다.



가장 먼저 표를 끊고


오월드의 내부 지도를 살펴보는 우리.












[ 친구녀석과 친구 멘티의 뒷모습 ]






[ 지못미..니모와 니모에 가려진 또다른 니모. ]







표정은 저렇게 나왔지만


오랜만의 나들이에 나름 신이난듯한 니모.







점심시간에 도착했기때문에


일단 준비한 도시락 부터 먹기위해


단체로 자리를잡는다.










오오 맛있어요!


멘티들도 대부분 만족한 도시락.


꿀꺽꿀꺽 삼키고 





계획했던대로 두 니모들을 붙여서


티켓을 쥐어주고 2시에 이 자리에서 보기로 약속 한 뒤


둘을 보냈다.


신나게 달려가더라.



덩달아 나도 신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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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놀이기구 3개와 사파리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권 티켓.







멘티가 자기들끼리 놀러가 자유로워진


이멘토와 나는


다른 멘토-멘티들의 무리에 껴서


나름의 오월드 체험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체험 한 곳은


사파리!




동물모양의 버스에 몸을 실어


사파리로 진격했다.







먹을것을 던져


동물들을 버스 근처로 유인하는


버스기사님.



















[ 멈춰! 그거 먹는거 아니야..]

















[ 뮤뮤뮤? ]














[ 어서 내 주디에 먹을걸 넣어줘.]

















[ 내 꿈이 뭐냐구? 그런게 다 뭐람. 그저 내 몸 누일 그늘과 제때제때 나오는 밥이 최고지 ]

















[ 어이! 기사양반! 뭐 잊은거 없나? 자네 꼭 내 무거운 엉덩이를 들썩이며 뛰게 만들 셈이야?  ]









생각보다 동물 종류가 적었다.


그래도 사파리 버스는 처음 타본 나는


열심히 폰카메라를 눌렀다.







사파리 체험을 끝내고


친구와 친구 멘티 그리고 나는


일행에서 떨어져나와


자이언트드롭을 타러갔다.





 





이미 멘티와 한차례 탄 다른 멘토가


적극 추천하는 가운데


이 놀이기구를 탔는데


그 아찔함이 완전중독!


정말 재밌었다!










  



[ 블로그에 올려도 된다는 허락 받은 한 동갑내기 멘토분과 ]







다음 놀이기구는


요로코롬 생긴녀석.







[ 위의 멘토와 멘티 ]









[ 앙증맞은 꼬마들의 나름 무서운(?) 놀이기구 ]






이쯤 되자 다른 멘토님의 폰을 빌려


내게 연락을 닿은 니모들.




자기들 다 놀았다며 찾아와달라는데..


직접 찾아가보니 더위에 둘다 축 쳐져있더라.




근처 편의점가서 음료 하나씩 물리고


마침 시작하는 무대공연을 같이 구경했다.













난타, 마술, 전통 춤 등 여러가지 순서의 공연이 진행됐고


니모들은 다행히도 조용히 지켜봤다.









[ 지친 니모..]











[ 장난은 끝이 없다네 ]






다른 멘토 - 멘티 들은 초상권이있으니


소심하게 작게 올려본다.




















오후 3시가 되서야


정리 후 다시 전주로 출발 할 수 있었다.













멘티도 멘토도


날씨 등의 여러가지로 지쳤었는지


버스안에서 대부분 잠에빠져


녹초가 됐다는..







나는 집에 오자마자 다다음날이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지쳐 쓰러져 잠에 빠져버렸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었고


멘티들도 다들 별 사고 없이


즐겁게 놀고 온 것 같아 


다행스러운 단체 문화체험활동이었다.




무엇보다 쌍 니모의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던게


가장 큰 수확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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