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서포터즈] JIFF(전주국제영화제)를 초록빛으로 물들인 동행 -①
5월의 황금연휴 3,4,5,6일을 포함하여
전주국제영화제 지프(JIFF) 가 열렸다.
아름다운가게는 행사기간동안
부스를 도맡아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우리 동행팀은 부스의 반절공간을 할애받아
에코파티메아리 파트를 전담하게되었다!
4일 내내 참여하기엔 벅찼던 동행팀은
이틀씩 맡아서 참여하기로 했다.
나는 5월 5,6일에 가서 돕게되었다.
대학교에서만 보던
삐그덕대던 부스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튼튼하고 깔끔해보였던 아름다운가게 부스
이른 아침
어리둥절하던 나와 친구는
이전에 해봤던 멤버의 지시를 받아
판매 할 상품들을 재고확인 및 정리했다.
꽉꽉 눌러걸은 옷들과 신발들
가죽팔찌와 가죽 머니클립 가방 등
에코파티메아리 파트 부분.
제품들이 재활용 제품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패셔너블했다.
가격이 착한건 말해 입아픈 사실
스믈스믈 다가오는 고갱님들
자동적으로 서비스정신 투철한 멘트가
술술 쏟아졌다.
[ 어서오세요, 아름다운가게입니다! ]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가죽팔찌와 목걸이형 카드케이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디자인과 재질이 '갑'이어서
사람들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은듯했다.
특히나 가죽팔찌의 경우
손님분께서 직접 팔찌를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기때문에
더욱 인기가 있었던것같다.
덕분에 가르쳐야하는 우리는
땀좀 꽤나 뺏다.
가죽팔찌 두개에 3천원
목걸이형 가죽카드케이스 5천원이니
내가 고객이었어도
무조건 PICK!
덕분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하는 물건들.
앉질 못할뿐만 아니라
고객과 눈을 맞출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볐다.
1:1로 지도해야 했기에 쉴틈 없었던 동행지기들
꼬마 손님들도 등장!!
눈높이를 맞춰 잘 따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내 친구 ㅎㅎ
올~
가족단위 손님분들도 꽤나 많이 찾아주셨다.
수고 많았던 동행 동생들 ㅠ
무엇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건
역시 커플 손님분들이다
근데 나 여자친구 놨두고 뭐하고있니 지금?
미안해요 몽고양..
애니웨이
계속되는 대박행렬
부스에 찾아온 귀여운 꼬마손님 ^^
아이야 너두 블로그하니?
다들
지치기 시작하는데요..
그래도 금방 으쌰으쌰!!
장사가 너무잘되서
웃프다..하하..
스크롤의 압박 피하려면
빠르게 내려주세요~ ↓
그 와중에도
몇몇 특별한 손님이 있었다는데?!
너무 길어져
2 탄으로 이어집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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