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8월도 벌써 중간점을 찍고








오랜만에 여유다운 여유다.










어제부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수업을


잘 마쳤다.





약 3주간, 아니


그 이전의 준비부터 하면 꽤 긴 시간.






기분이 묘하다.






그 마침표를 찍고 엔터를 누르자


다시 흰 여백이 보인다.








창 밖의 풀벌레소리가


아직 식지않은 커피가


4분의 1 정도 남은 책이



자명종을 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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