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DSC] 수업 시작 전 스터디 및 간담회 - ①
포스팅이 늦었다.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수업이 진행된지도
벌써 한 주가 지났지만
스터디 과정부터 차근차근 올리련다.
6월 30일에 있었던 사전교육 후
3차례의 스터디와 한 차례의 간담회가 계획되어있었지만
전북 지역은 멘토들끼리
이 정도로는 부족한것같아
두어번의 만남을 더 가졌다.
실제로
교육이 행해지는 장소의 꾸밀거리를
멘토들이 손수 계획해서 만들고 배치해야했고
수업 시연이나 그밖의 여러 요소들을 신경쓴다면
이 정도로도 부족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덧붙여서,
LS와 초록우산쪽의 지원이 빵빵해서
매 스터디와 간담회가
먹방 찍는 시간으로 변하곤 했음을
미리 알린다.
[ 경고했지? ]
첫 스터디는 북대 앞
서가앤쿡에서의 식사로 시작되었다.
사전교육 이후 일주일여만에 만난 우리는
생각보다 어색치않게 도란도란 식사에 몰입했던것 같다.
서가앤쿡 음식이 120% 만족스러웠던 이 순간이 지나고
근처 카페에서 빙수(또?)와 함께 첫 스터디 본격 시작!
대략적으로 주교사가 되어 수업 할 날을 짜고
수업공간 꾸미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정했다.
이밖에도
수업에 필요한 제도나
만들어야할 것, 수업 방식 등
여러가지를 생각해야했다.
LS 멘토들과 담당 선생님의 두번째 모임은
바로 다음날, 간담회를 가지면서였다.
실제로 교육이 이루어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회관에서
LS엠트론 관계자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사회복지관을 둘러보았다.
3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성인인 내가 보기에도 한눈에 뿅 갈만큼
장난감 천지에 알록달록했다.
놀이터와 간이 축구장도 있고
아이들에겐 둘도없을 천국이나 다름없겠다 싶었다.
LS 관계자분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다같이 근처 보쌈집으로 가서 포풍식사.
먹방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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