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 안




한사람을 알면서.


막연하게 생각하던 내 자신에 대한 이상적인 이미지. 관용과 배려, 역지사지로 똘똘뭉친 거울은 산산조각이나 그 파편에 작지 않게 베였다. 


베인 상처 사이로 이기적이고 허영많은 무언가가 흘러내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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